체형 평가를 위한 사진 찍는 법/ 사진 평가/보상작용

* 필라테스에서 PT진행 시 첫수업날 진행하는 체형 평가를 위한 사진 찍는 법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정리한 개인의 방법임을 주의)  

 

1. 사진을 찍을 때 기본 원칙 

- 늘 같은 위치에서 찍는다. (사진 찍히는 사람 /찍는 사람 둘 다 )

- 배꼽과 가슴 사이 정도의 위치에서 찍는다. 

- 가볍게 제자리 걸음을 걷다가 자연스럽게 멈춘 상태를 찍는다.

 

2. 찍는 사진의 종류 

정면 /후면/ 좌 / 우 / 스쿼트 (좌,우) /원레그 박스 스텝 (정면에서 다리 좌우) = 총 8면 

-정면 /후면/ 좌 / 우는 정적인 형태에서 바디의 방향이 어떻게 향하고 있는지 체크  

-스쿼트와 박스 스텝은 동적인 형태에서 바디의 방향 체크 

 + 고관절/무릎/발목 하체 관절을 사용할 때 상체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체크 

 + 상하체 관절의 가동범위 체크 

 + 움직임을 할 때의 좌우 발란스 체크 

 

3. 플럼 라인 그리기 ( 신체 중심선) 

1) 정적 사진에서 가장 튀어나온 부분들에 선을 그어 네 면을 연결시키고 그 중앙선에 플럼라인을 그린다. 

2) 플럼라인을 기준으로 각각 바디의 방향성이 어디로 향하는지 그에 따른 보상 작용은 어떻게 발생하고 있는지 체크한다. 

 

4. 보상작용

무게 중심이 어느 한쪽으로 이동하면 그쪽으로 회전하는 토크가 발생. 그로인해 1)보상적인 수축

이나 2) 무게 이동을 통해 우리 몸은 균형을 잡는다. ( 어쨌든 땅 위에 서 있어야 하니까)

결국 우리 몸은 이 보상 작용들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몸의 체형이 바뀌게 된다. 

 

1) 보상적인 수축 

발생하는 회전 토크에서 균형을 잡기 위해 힘(근육)사용 > 근육 불균형 초래 

 

2) 무게 이동 

발생하는 회전 토크에서 균형을 잡기 위해 몸 자체를 이동시켜 버리는 > 관절에 기대는 형태로 몸을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