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유료화, 금리 인상,히트플레이션,파워플래너,전기차 화제

1. 스마트폰 AI 유료화

애플이 아이폰 에이아이 기능에 최대 월2만 7000원 정도의 구독 요금제를 적용할 거라고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에 삼성전자를 비롯한 다른 기업도 유료화할 계기와 명분이 생긴다. 

 

2. 올라가는 정책대출 상품 금리 

디딤돌대출, 버팀목대출의 금리가 올라간다. 디딤돌대출은 내 집 마련 시, 부부 합산 연 소득 85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가 받을 수 있는 대출, 버팀목대출은 부부합산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무주택자 대상 전월보증금 대출이다. 

신규대출은 8월 16일 대출 신청 건부터 인상된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이미 대출을 받았는데 고정금리가 아니면 다음 회차 원리금 상환 시부터 인상된 금리를 적용받았다. 

디딤돌 : 2.15~3.55 에서 --> 2.35~3.95

버팀목 : 0.2~0.4에서 --> 2.0~3.3 

 

3.폭염 영향 

1) 히트플레이션 

: 열을 뜻하는 히트와 물가 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의 합성어. 폭염으로 식량 가격과 에너지 요금이 급등해 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지구 온난화로 폭염이 계속되면서 히트플레이션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식량 가격이 급등하는 히트플레이션이 다시 찾았왔다. 특히 8월엔 상추,애호박, 오이 등의 가격이 한 달 새 급등했으며 이는 추석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 전력 수용 최고 수준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력 수요도 사상 최고 수준이다. 일각에서는 블랙아웃 정전의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정전을 막기 위해 예비 전력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를 막기 위해 지방의 전력을 수도권으로 끌어올 송배전망 확보가 필수적인데 이는 재원과 관련법이 통과돼야 해서 먼 미래의 상황으로 추측된다. 

 

4. 전기세 절약 방법

1) 에어컨 전략 

가동시 처음엔 강풍으로 시작하는 게 좋다. 희망 온도에 도달하면 실외기 작동이 멈추기 때문에, 그때부터 풍향을 줄여 오래 켜 둬야 소비량을 최소한으로 할 수 있다. 

 

2)파워플래너 활용

한국전력공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실시간 전력 사용 정보와 과다 사용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어플이다. 파워플래너를 통해 전력 사용량과 예상 요금을 확인하고, 이웃의 사용량과 비교할 수도 있다. 

 

3) 에너지캐시백 환불 

직전 2년 새 평균 대비 전기 사용량을 3프로 이상 절감하면 다음달 전기세에서 일정 금액을 차감 지급받는 제도이다.

 

5. 가계대출 급증

신용대출 등 나머지 대출은 2천억 원 감소한 반면, 주담ㄷ는 5조 4천억 원가량 늘었다. 이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 과열을 원인으로 꼽는다. 

대출 안정화를 위해 시중 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올리고 있다. 신한은행은 한달 새 다섯번이나 올렸고 국민은행도 지난주부터 0.3프로 인상했다. 

 

6. 전기차 화제 예방

서울시가 올 10월부터 배터리를 90프로 이상 충전한 전기차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 출입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과도한 충전이 전기차 화재 원인으로 꼽혀서다. 

 

7. 배드민턴 협회 조사 

안세영 선수의 인터뷰로 논란이 된 협회의 미흡한 부상관리, 복식 위주 훈련 등. 이에 문화체육관광부가 배드민텀협회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