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부터 열심히 들었던 방과후 지도자 과정에 대한 리뷰!
지인이 늘봄 강사로 활동을 하고있어
방과후 지도자 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인스타를 통해 우연히 접하게 된 이 공고를 통해 이 과정에 지원을 하게 됐다.
아래 주소는 위 공고가 올라와져 있던 사이트이다.
https://apply.jobaba.net/bsns/bsnsDetailView.do?bsnsSeq=3533
잡아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을 했다.
며칠 뒤 면접을 보러 오라는 문자를 받았다.
면접은 의정부에 위치한 일자리 재단에서 진행을 했다.
컴퓨터실 같은 곳에서 대기를 했으며, 시간이 되면 면접실로 이동을 했다.
4명의 인원이 같이 이동을 했으며 안에는 총 3분의 면접관들이 계셨다.
면접은 자기소개/ 질의 응답/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이렇게 체감상 15분 정도 진행됐다.
질의 응답은 주로 지원서에 작성한 내용들을 토대로 이루어졌다.
짧은 면접이 끝난 후 며칠 뒤 합격 문자를 받았다.
합격 문자에는 교육참여 여부 설문조사가 진행됐고, 난 당연히 교육을 듣기로 결정했다.
이후 개강식 문자도 받았다.
개강식에서는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담긴 프로그램북이랑, 교재를 나눠줬고,
아동복지론에 대한 간략한 수업이 진행됐다.
과정은
방과후아동지도론/ 전래놀이 / 보드게임/ 창의과학/환경구성 풍선/미술놀이
+ 동아리를 통해 진행된 독서지도/신체 놀이
이렇게 총 8개의 과목이 진행됐다. 이 중 정규과정은 독서지도와 신체놀이를 제외한 6개 과목만이 해당된다.
위 과정 모두 자격증이 발행되는데,
아동지도론은 시험을 통해 합격해야 자격증이 주어지며
나머지 과목들은 수업을 수료 후 주어지는 과제들과 계획안을 제출해야 자격증이 주어진다.
자격증은 과목마다 5만원 발급 비용이 발생한다.
자격증 발급 여부는 개인의 자유이다.
모든 과정이 끝나면 수료증과 자격증이 주어진다.
과정은 끝났지만 아래 사진처럼 밴드와 카톡방을 통해 계속해서 일자리 소개가 이루어지고 있다.
아래 사진들은 수업 과정 중 만든 것들이다.
총정리를 하자면
비용은 자격증(과목당 5만원)/ 재료비(5만원이었던 거 같다)을 제외한 추가 비용은 없었으며,
시간대는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1시 반까지 진행되어 오후에 다른 업무를 볼 수 있어 좋았다.
수업은 각 선생님들마다 자신들의 노하우를 알려주시며 알차게 진행됐고,
오랜만에 학교 책상에 앉아 수업을 듣는 시간들이 설레고 좋았다.
모든 자격증을 다 활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부분은 각자가 활용하기 나름인 거 같다.
정기적으로 일자리 재단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으로 알고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공고를 기다려 보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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