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유목민, 미국 대선, 여야 의정 협의체

1. 대출 유목민

은행이 대출을 제한하며 대출 유목민이 늘고 있다. 금리가 높은 제 2금융권에서 대출을 알아보는 이가 급증하고, 최근 신용대출 수요까지 몰리고 있다. 

또한, 은행이 자율적으로 대출을 관리해야 한다고 한 금융당국의 최근 발언으로 인해 앞으로 대출 혼란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2. 미국 대선의 증시 영향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처음으로 대선 후보 토론을 연다. 이번 대선 토론에서 누가 승기를 잡느냐에 따라 특정 산업에 기대가 모일 예정이다. 

해리스 우세 : 신재생, 자동차, 이차전지 업계에 기대감이 모이고 

트럼프 우세 : 방위산업, 조선,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산업에 기대감이 모인다. 

 

3. 낮은 생산성 

생산성이란 노동자 한 명이 일정 기간 동안 산출하는 생산량, 혹은 부가가치를 의미하며 우리 나라는 생산성이 낮은 편에 속한다. 이에 여러 요인을 들 수 있다. 

- 장시간 근로 문화와 낮은 효율성

- 중소기업의 낮은 디지털화 

-인력 수급 불일치와 불안정성

- 직무 교육과 평생 교육의 부족

-저부가가치산업에 집중된 고용 

 

4. 여야 의정 협의체 

의료 개혁에 관해 여야와 정부, 의료계까지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하는 것. 의료 개혁의 핵심인 의대 증원 문제도 2026학년도 입학정원부터 터놓고 논의. 하지만 이에 의료계는 반발. 의료 개혁의 핵심 주체인 의료가 협의체에 들어오지 않은 한, 어떤 논의도 의미가 없을 우려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