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4.14 오늘 뉴스] 관세 전쟁/전 대통령 형사 재판/메가커피

미국과 트럼프 관세 전쟁 

트럼프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관세 정책( 9일부터 우리나라 포함 EU등 140여 나라에 10~50%에 달하는 상호 관세를 매기겠다고 ) 발표. 이에 열받은 중국 미국산 수입품에 34% 관세 매기겠다고 발표. 또 트럼프 지지않고 중국 관개를 20%를 더 올려. 34%에서 84%로 변경. 이에 또 중국 미국에 대한 관세를 84%로 올렸다. 

상호 관세를 90일 미루겠다 발표한 트럼프는 중국만 유예없이 관세률을 84%에서 125%로 늘린다고 발표. 이에 중국도 125%로 올렸다. 

숙박 및 음식점업, 역대 불황

숙박 및 음식점업이 통계 집계 시작된 2000년 이래 전례없는 장기 불황을 겪고 있다. 고금리와 고물가 영향으로 내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관세 폭탄으로 기업 투자와 고용까지 위축되면서 자영업 불경기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메가 시대 

메가 커피 영업이익률이 스벅을 앞섰다. 메가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가 지난해 4959억원의 매출, 1076억 원의 영업 이익을 냈다. 수익성을 보여주는 영업이익률로 계산하면 메가커피가 스타벅스를 뛰어 넘은 것. 이유로 운영 방식의 차이를 보고 있다. 가맹점 위주로 운영되는 메가 커피는 본사의 부담이 덜하다. 또한 원재료 납품, 로열티 등 수익을 낼 수 있어 가맹점이 늘어날수록 본사의 수익성도 커진다. 반면 분사가 직접 운영하는 스타벅스는 직영점 위주로 운영되다 보니 임대료와 인건비 등 본사가 직접 부담한다. 

광명 지하터널 사고 

지난 11일 오후 광명시 지하터널 공사 현장이 무너져 관계자 1명이 고립되고 1명이 실종되는 사고 발생. 고립됐던 굴착기 기사는 붕괴 사고가 난 지 13시간 만에 구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 없음. 다만 실종된 작업자는 아직 위치가 파악되지 않은 상황. 

윤석열 전 대통령 형사재판

운 전 대통령이 첫 형사재판을받는다. 형사재판의 공판기일에는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가 있어 윤 전 대통령이 직접 모습을 들낼 예정이나, 서울 중앙지방법원이 언론사의 법정 내 찰영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 농단 사건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횡령 사건 재판 당시에는 언론 촬영이 허용됐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명백한 특혜'라며 재판부 결정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