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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제작지원 사업]CJ문화 재단 스토리업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역대 지원작/신청방법/절차

namooyeo 2025.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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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스토리업'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 

CJ문화재단의 '스토리업'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은 신인 감독들의 창작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한국 영화 산업의 다양성과 발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사업은 시나리오 개발부터 촬영, 후반 작업, 영화제 출품까지 단편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 지원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한국 영화 감독들이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 및 자격

'스토리업'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은 다음과 같은 자격을 갖춘 창작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 단편영화 연출 경험자: 이전에 단편영화를 연출한 경험이 있는 개인.
  • 자유 소재의 순수 창작 작품: 러닝타임 30분 이내의 순수 창작 시나리오로, 1인당 1편만 지원 가능합니다.
  • 저작권 소유자: 해당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을 소유하거나 리메이크 동의를 획득한 자(선정 시 증명서 제출 필요).

이러한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창작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원 내용

제작지원 공모 페이지 바로가기

 

'스토리업'은 단편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지원하며, 주요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획개발지원: 최대 12작품을 선정하여, 각 작품당 100만 원의 기획개발지원금을 제공합니다. 또한, 기획개발 기간 내 2회의 멘토링을 제공하며, 선정된 창작자는 한국영화감독조합(DGK) 특별회원으로 가입됩니다.
  • 단편영화제작지원: 기획개발지원작 중 최대 6작품을 선정하여, 각 작품당 최대 1,500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지원합니다. 또한, 제작 및 후반 작업에 대한 1:1 멘토링, 현장 스틸컷 촬영, 포스터 및 DCP(국·영문) 제작 지원, 국내외 영화제 출품 지원(배급사 연계 및 출품비 포함), 국내 상영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창작자들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국내외 영화제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지원 절차 및 일정

 

'스토리업'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의 지원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공모 접수: 지원자는 CJ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시나리오 및 촬영계획서 등을 제출합니다.
  2. 1차 서류심사: 제출된 시나리오, 제작계획, 포트폴리오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기획개발 대상작을 선정합니다.
  3. 2차 서류심사: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추가 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피칭 대상작을 선정합니다.
  4. 스토리업 피칭: 최종 심사 단계로, 선정된 작품들은 공개 피칭을 통해 단편영화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됩니다.

각 단계별 심사는 공정하게 진행되며, 선정된 작품들은 CJ문화재단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됩니다.

지원 혜택 및 성과 

'스토리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다양한 혜택을 받으며, 이는 작품의 완성도와 감독의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합니다. 예를 들어, 2022년 지원 작품인 임유리 감독의 '메아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스토리와 한국적인 색채로 주목받았으며, 국내외 영화제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지원 시 유의사항

지원자는 다음 사항을 유의해야 합니다:

  • 지원 작품 수 제한: 1인당 1작품만 지원 가능합니다.
  • 저작권 및 동의서 제출: 리메이크 작품의 경우, 원작자 동의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 제작 완료 기한 준수: 제작 완료 기한을 준수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지원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항을 준수하여 지원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역대 제작 지원작

 

메아리 (감독: 임유리)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술 취한 청년들에게 쫓기던 옥연이 몇 년 전 옆 마을 영감에게 시집간 앞집 언니 방울을 금지된 숲에서 만나면서 숨겨진 진실이 밝혀지는 내용을 그린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제77회 칸영화제 라 시네프(La Cinef)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습니다.

 

29번째 호흡( 감독: 국중이)

'아희'는 처음부터 좀비를 하려던 건 아니었다. 그저 새로운 도전이었고 자신의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었을 뿐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좀비로써만 쓰임을 당하고... 다신 좀비를 하지 않겠다 다짐하지만... 결국 다시 좀비로 현장을 향하게 되는데

 

탄생 (감독:남순아)

요양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게 소원인 ‘미숙’에게 수상한 환자 ‘만신’이 한 가지 제안을 한다. 젊은 사람 머리카락을 가져오면 미숙을 집으로 보내주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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